시노부는 선배 같이 보이는 사람을 '선배'라고 부르는 것 같다.

시노부와 스우가 만난 시절의 이야기 등의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하는데, 각하되었다.

도쿄대생이 되고나서 시력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한다. 꽤 '나루세가와 나루'화가 진행된 것 같다.

시노부의 특기 과목은 가정과이다.

아카마츠 작가는 99년 여름 무렵부터 시노부를 '시노무(しのむ)'라고 불렀는데, 어시스턴트와 편집자도 옮겨 버린 것 같다. 대단한 의미가 아니라 왠지 귀엽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다.

시노부의 측면에서 나오는 헝클어진 한 가닥의 머리는 아카마츠 작가가 '츄룬(ちゅるん)'이라고 지었다. 시노부의 포근한 연심(恋心)을 나타낸다고 한다. 나팔꽃 덩굴처럼 누군가를 찾아 뻗어(성장하고) 있다. 이는 이토 타케히코(伊東岳彦)의 「우주영웅전설」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시노부'라는 이름은 '참고 견디는'느낌에서 오고 있다. 머리 모양이 「시끌별 녀석들(うる星やつら)」의 시노부와 닮은 것도 절반 정도 있다고 한다.